용문사

조선시대 현종 원년(1660)에 남해현의 남해향교와 이 절의 입구가 면대하였다 하여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요구하자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마을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다는 것으로 전해 집니다.

용문사 뒷편 염불암으로 올라가면 고목의 은행나무가 있고
뒤돌아서면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그리고 복잡한 일상의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자연과 하나되어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한번쯤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소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