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마을

다랭이 마을은 차에서 내려 마을 안으로 걸어 들어가 봐야 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꾸불 꾸불한 좁다란 길 사이로
다닥 다닥 붙은 집들의 정겨운 모습들 속에서 
도시와는 또다른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됩니다.
그러다 이쁜 찻집과 맛집에서 풍경의 아름다움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지는 석양에 보석같은 불빛이 켜집니다.